구마모토 현 광광지

구마모토 현은 큐슈 서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청 소재지는 구마모토 시 입니다. 구마모토의 명소는 아소산, 구로카와 온천, 아마쿠사, 미나마타 등이 있습니다. 쿠로 카와 온천은 아소산에서 북쪽으로 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 해 있습니다.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마을에서 관리를 잘 해서 일본에서 가장 매력있는 온천 마을중 한 곳입니다. 이 곳은 잔잔하고 조용한 것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목조 건물과, 흙으로 만들어진 벽과, 돌 계단 등이 쿠로카와 온천 마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마을은 계곡에 위치하여 마을 중앙에서 도모로 여러 여관과 공중 목욕탕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여관에서는 숙박객들을 위해 유카타와 게다를 제공하며 이 것을 입고 사진을 찍고 마을 관광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구마모토성 근처의 일부 료칸은 봉건 영주 시대때 부터 운영 해오던 오랜 역사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마을의 노천 온천 투어를 위해 목조로 만들어진 티켓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1300엔 이며 6개월 까지 20곳의 넘는 목욕탕과 여관, 정보 센터에서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쿠로카와 마을의 유명한 노천탕으로는 야마미즈키 노천탕이 있습니다. 일본 최고의 강변 온천중 하나로 소개되며 아름다운 계속 사이로 흐르는 강변 옆의 숲에 지어져 있습니다. 원래는 남녀 혼탕으로 이용되다가 지금은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숙박요금은 1인에 16000엔 이며 식사가 제공 됩니다. 주간에 목욕만 입장하려면 입장요금은 500엔 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 부터 오후 9시 까지 입니다. 호즈테이는 시내 중심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숲속에 있으며 자연 친화적인 노천탕을 제공합니다. 요금은 1인당 17000엔 부터이며 낮에 목욕만 이용할 시에는 800엔이 부과 됩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9시 까지입니다. 키야시키 온천은 이 곳에 있는 역사깊은 온천들보다 역사는 짧지만 전통적인 건축양식을 그대로 재현 했습니다. 대형 노천탕은 남녀 혼탕이며 나머지 시설물들은 분리되어 이용 가능합니다. 숙박 요금은 1인당 14000엔 부터이며 2끼의 식사가 제공 됩니다. 목욕만 할 경우 500엔 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9시 까지 입니다. 쿠로카와소는 작은 야외 수영장과 나무로 둘러싸인 커다란 노천탕이 있습니다. 식사가 제공되는 숙박 요금은 17000엔 부터이며 목욕만 이용 할 경우 600엔 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9시 까지 입니다. 오쿠 노유 료칸은 야외 수영장과 동굴 목욕탕 등 특이한 목욕탕을 제공합니다. 1박에 16000엔 이며 식사가 포함된 가격 입니다. 목욕만 이용할 경우 500엔 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9시 까지 입니다. 야마비코 료칸은 커다란 바위로 둘러싸인 두개의 노천탕이 있으며 남녀 분리 되어 사용 됩니다. 목욕만 할 경우 500엔이 부과 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까지입니다. 사토노유와라쿠는 독특한 암석 동굴탕이 있습니다. 여성과 남성들에게 시간을 정해 번갈아 가며 개방하며 숙박 요금은 1인당 33000엔 입니다. 목욕만 할 경우 500엔 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부터 오후 9시 까지입니다. 


아마쿠사지역은 구마모토시에서 남서쪽으로 6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섬입니다. 두개의 큰 섬과 수백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농촌 입니다. 에도시대 초반에 서양 종교가 금지되어 선교사들은 이곳에서 선교 활동을 활발히 했습니다. 그 때의 역사의 흔적을 섬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마쿠사의 시모시마 섬, 우에시마 섬, 오야노 섬은 다리로 구마모토 본토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작은 섬들은 배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섬 사이에 야생 돌고래가 자주 출몰하여 보트를 타고 지나가다 흔히 볼수 있습니다. 에도 시대 초기에 기독교인의 박해에 반해 농민 봉기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반란은 막부 세력에 의해 진압 당했으며 반역 한 사람들 모두 처형 되었고 도쿠가와 막부는 기독교를 금지 시키고 선교사들은 추방 시켰다고 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숨어서 활동하였으며 불교로 위장하여 종교 활동을 계속 이어갔다고 합니다. 성모마리아와 비슷하게 생긴 불상과 불상안에 묵주를 숨키기도 하였습니다. 시모시마 섬에는 그때의 건축물들이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사키츠 성당은 1569년에 지어졌으며 16세기 중반까지 아마쿠사 기독교의 중심지로 천주교의 부흥을 일으켰습니다. 현재 건물은 1934년 고딕 양식으로 재건축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으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오 성당은 1933년 프랑스 선교사와 그를 따르는 추종자들에 의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언덕 아래에는 숨어서 활동한 흔적들을 전시중입니다. 아마쿠사 기독교 박물관은 시마바란 반란과 아마쿠사의 기독교인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대형 벽화와 종교 유물들을 보관 하고 있습니다. 입장요금은 300엔 이며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합니다. 아무쿠사 콜레지오 미술관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출판인 이였던 콜레지오 와 관련된 자료를 전시중이며 유럽에서 수입된 인쇄기로 인쇄한 도서들이 전시 중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구텐베르크의 실제 인쇄기와 같은 실물 모형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우에시마 섬에는 산타 마리나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숨어서 활동한 종교인들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으며 그 당시 활동한 종교인들의 유물 300개 정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장 요금은 500엔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오야노 섬에는 아마쿠사 시로 기념관이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시마바라 봉기에 대해 전시중이며 하라성에서의 마지막 전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입장요금은 600엔 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15분 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