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현은 큐슈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해안과 산악의 자연 경관이 발달해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해변이 발달하여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으며 1980년대 까지만 해도 일본의 신혼 여행의 메카였으며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였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차츰 인기를 잃어가다가 2007년 부임한 현 지사의 노력으로 최근까지 관광객의 유입으 많이 늘어났습니다. 아오시마 섬은 미야자키에서 남쪽에 있는 해안가 맞은편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입니다. 다리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고 섬의 중심부는 정글을 형성하고 있으며 해변이 그 주위를 둘러 싸고 있습니다. 아오시마 섬의 해변은 길이가 1.5 킬로미터에 달하며 섬 중앙의 정글에는 화려한 양식의 아오시마 신사가 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한 부부에게는 행운을 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섬 주변에는 악마의 빨래판이라 불리는 지질학적 구조물이 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명소로 헤이와 다이 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에는 평화의 탑이 세워져 있으며 세계 평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공원 끝에는 수백개의 하니와 동상이 모여있는 하니와 가든이 있습니다. 헤이와 다이 공원은 미야지키 신사와 미야자키 현립 방물관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야자키 역 서쪽 출구에서 공원까지 다니는 직행버스가 있으며 30분정도 걸립니다. 미야자키시의 북쪽 해안을 따라가다 보면 거대한 규모의 피닉스 시가이아 리조트를 보실수 있습니다. 시가이아 리조트는 1990년 초에 세워졌으며 2001년에 파산했다가 최근에 다른 회사로 매각 되었습니다. 미야자키 역에서 리조트로 다니는 버스가 있으며 버스로는 25분 정도 걸리고 요금은 510엔 입니다. 미야자키 공항에서도 다니는 버스가 있으며 마찬가지로 25분정도 걸립니다.
미야자키 역 맞은편에는 미야자키 과학 센터가 있습니다. 코스모랜드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과학 체험 시설들이 있습니다. 달 착륙선인 아폴로 11호의 실제 모델 크기의 1/4 사이즈 모형이 전시중이며 박물관 상층부에는 굉장히 큰 천문대가 있습니다. 입장 요금은 540엔이며 플라네타룸을 이용하면 750엔 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4시30분 까지 입니다. 미야자키 현립 자연사 박물관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미야자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야외 박물관에는 오래된 농가들이 있는데 200년이 넘은 집을 이전했다고 합니다. 박물관은 미야자키진구 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리며 미야자키 신사가 근처에 있습니다. 입장요금은 상설전시는 무료이며 임시로 열리는 전시회는 요금제가 제 각각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이상으로 미야자키 현 여행에 관한 정보였습니다. 미야자키현에는 자연경관을 즐기며 보트를 타고 여행을 할수있는 다카치호 협곡이 있습니다. 자유 여행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으며 계곡 옆으로 트레킹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협곡을 따라 보트를 타고 이동하면 떨어지는 폭포를 눈앞에서 볼수 있으며 폭포를 맞으며 지나갈수도 있습니다. 물 속의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이 잘 보일정도로 물이 굉장히 맑습니다. 협곡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기때문에 자가용이나 렌트카를 주차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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